블리처스 우주, 웹드라마 ‘라리라스쿨 시즌4’ 캐스팅…데뷔 후 첫 주연 발탁

입력 2022-08-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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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리처스(BLITZERS) 우주가 데뷔 후 첫 주연으로 연기 행보를 시작한다.

우주는 29일 첫 방송 예정인 웹드라마 `라리라스쿨 시즌4` 주인공 한도현 역으로 캐스팅됐다.

`라리라스쿨 시즌4`는 연예인을 꿈꾸는 예술고등학생의 열정과 사랑을 담은 청소년 웹드라마로, 영화 `견 : 버려진 아이들`의 서하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극중 우주는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아이돌이지만, 좋은 것도 싫다고 표현하고 싫다고 느끼는 건 더 격하게 싫다고 표현하는 감정 파괴러이자 대한민국 최정상 아이돌 루키보이즈의 멤버 한도현으로 분한다. 우주는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아이돌 경험을 바탕으로 한도현 그 자체가 돼 극의 전개를 이끌어 갈 전망이다.

우주는 지난해 웹드라마 `썸툰2021`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 첫 연기임에도 우주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신선한 매력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첫 주연이자 두 번째 연기 도전에 나선 우주가 `라리라스쿨 시즌4` 속 한도현이라는 캐릭터를 어떤 색깔과 매력을 그려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우주가 출연을 확정한 웹드라마 `라리라스쿨 시즌4`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유튜브 채널 `마루필름`에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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