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산외한우마을 조은장터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한우선물세트와 함께 감사인사장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선식품 한우선물세트는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추석 대표 선물 중 하나이다. 명절 시즌이 되면 여러 곳에서 받은 한우세트를 포장을 뜯어 냉장고에 넣기 때문에 나중에 보면 누가 보냈는지도 모르고 까먹게 되어 답인사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조은장터는 보내는 이의 마음을 글로도 표현할 수 있고 받는 이들도 잘 기억할 수 있도록 감사인사장 카드 서비스를 마련했다. 감사인사장은 직원선물, 거래처, 부모님, 일반 등 4가지로 구성했다.
예를 들어 직원 감사장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변치 않는 마음으로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적을 수 있으며, 부모님을 위한 감사장에는 `어머니, 아버지 추석 명절이 다가오니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 저를 키우시느라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그 은혜 다 갚을 때까지 오래오래 건강하셔야 해요.`라며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들을 담을 수 있다.
조은장터 관계자는 "감사인사장에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회사 대표와 거래처에 감사하는 마음, 명절을 맞아 부모님을 생각하는 자식의 진심 어린 마음 등을 남기면 예쁜 인사장과 함께 한우를 함께 전달하는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고급스러운 한우선물세트와 함께 받아보는 감사인사는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충분히 전할 수 있어 풍성한 한가위에 넉넉한 정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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