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의 일본요리 외식 브랜드 긴자가 포폭스 사케와 컬래버레이션한 긴자 전용 ‘긴자의 밤’ 선물세트를 9월 2일 선보인다.
SFG 긴자가 이번에 출시한 긴자의 밤 포폭스 사케 선물세트는 도쿠리 선물세트에 이은 2번째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상품으로 포폭스 사케 1병과 일본 긴자의 매혹적인 밤거리를 연상시키는 홀로그램 사케잔 2개를 고급 전용 패키지에 담았다.
긴자는 서울 청담과 인천 송도, 분당 판교 및 서현을 비롯해 9월 오픈하는 의정부 등 전국적으로 17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모두 직영점으로 운영되며 일식 명인이 제철 식재료로 선보인 고급 요리가 일품이다. 특히 요리에 맞춘 사케 페어링은 긴자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으로 손꼽힌다.
포폭스 사케는 눈을 원료로 사용해 미네랄 함유량이 높아 목넘김이 실키하고 가볍지 않다. 최상급 품종의 쌀이 빚어낸 고소한 향과 눈의 성질에서 온 깔끔하고 청명한 느낌이 주류 애호가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영국인 브루잉 마스터가 개발에 참여한 동서양 합작물로 일명 ‘영국 사케’로도 불린다. 일본 사케 중 최상등급인 준마이다긴죠 사케로 분류된다.
긴자의 밤 포폭스 사케 선물세트는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SFG의 긴자 업장에서만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SFG 마케팅 관계자는 “긴자 포폭스 사케는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를 끄는 주종으로 이번에 선보인 선물세트는 추석을 맞아 귀한 분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명절 선물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긴자는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해 여러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로 전파를 탔으며, 축구스타 이동국의 유튜브 채널인 이동방송국을 통해서 소개된 바 있다.
SFG는 우설화, 송도갈비, 긴자, 블루커피를 포함해 전국 20여 개 브랜드, 110여 개 식음업장을 모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SFG 푸드빌리지를 의정부에도 오픈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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