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WEi)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지난 30일 공식 SNS를 통해 일본 데뷔 릴리즈 이벤트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무대 아래 자연스러운 위아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대에 오르기 전 "많은 루아이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하거나, 팬들을 위한 셀카를 찍는 등 꾸밈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을 현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일본 데뷔 앨범 타이틀곡 `Maldives (몰디브)`의 특별한 엔딩 포즈를 준비하며 남다른 팬사랑도 드러냈다. 위아이는 `Maldives` 뿐만 아니라 일본어 버전으로 준비한 `BYE BYE BYE (바이 바이 바이)`와 `16번째 별` 무대까지 선보였고, 현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위아이는 "일본 팬분들을 처음으로 만나 의미가 있다. 앞으로 더 좋은 추억 만들 생각에 신난다"며 이벤트 첫날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시선을 끄는 비주얼과 퍼포먼스, OX 퀴즈, 토크 코너까지 위아이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은 함께하지 못한 팬들에게 현장의 여운을 대신 전했다.
앞서 뜨거운 반응과 함께 일본 데뷔 앨범 `Youth (유스)`를 발매한 위아이는 지난 11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시작부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드러냈다. 이어 오는 9월 4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다수의 국가에서 진행되는 데뷔 첫 월드투어 `FIRST LOVE : WEi WORLD TOUR (퍼스트 러브 : 위아이 월드투어)`의 개최 소식도 전했다.
한편, 위아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4세대 청춘 아이콘’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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