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자체 예능서 확신의 ‘예능돌’ 등극…유쾌한 케미로 시너지 폭발

입력 2022-09-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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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이 자체 버라이어티 예능 ‘르니버스’를 통해 새로운 ‘예능돌’의 탄생을 알렸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지난달 31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버라이어티 예능 ‘르니버스’ 4화를 공개했다.

‘르니버스’는 버라이어티 예능답게 탐험, 체험, 게임, 리얼리티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며, 여러 분야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유쾌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공개된 네 번째 에피소드에서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의 공식 구호인 “지직지직 여기는 르니버스 오버”를 외치며 미션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이들은 이번 미션을 위해 미끄럼 방지 양말을 신고 오는 등 프로 예능인 포스를 발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르세라핌은 이번 편에서 가위바위보 최강자를 가리는 미션을 받았다. 멤버들은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패가 그려진 카드를 활용해 게임을 진행했고, 저마다의 전략을 갖고 박진감 넘치는 쟁탈전을 이어갔다.

르세라핌은 예측불가한 가위바위보 게임 도중에도 다채로운 재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넘치는 체력을 자랑한 홍은채는 트램펄린에 서 있는 사쿠라를 쉴 새 없이 공격했고, 막내의 도발에 맥없이 줄행랑치는 사쿠라의 모습은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상점에서 놀이기구 탑승권과 간식을 더치페이로 구매한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는 어느 한 명이 이를 들고 도주할까봐 서로를 예의주시하는 모습으로 현실 케미를 짐작케 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멤버들의 예능감이 빛난 ‘르니버스’ 4화는 다음 주에 밝혀질 가위바위보 최강자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며 마무리됐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에 17주 연속 진입해 올해 데뷔한 K-팝 아이돌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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