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필리핀으로 진출한다.
소속사 측은 1일 “라필루스(샨티, 샤나, 유에, 베시, 서원, 하은)가 오는 3일 필리핀으로 출국해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필루스는 현지 언론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인터뷰, 팬 미팅 등 바쁜 일정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필리핀 인기 연예 프로그램 `All-Star Sunday Afternoon Party(올스타 선데이 애프터눈 파티)`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라필루스는 필리핀 최고 인기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SHOWTIME(쇼타임)`에 게스트로 초대돼 엄청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라필루스는 지난 6월 20일 데뷔곡 `HIT YA!(힛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발매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을 석권해 새로운 K팝 대세의 등장을 알렸다. 또한 라필루스는 오는 22일 미니앨범 `GRATATA(그라타타)`로 초고속 컴백을 확정지어 전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인의 멤버로 구성된 라필루스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보석`이라는 팀명의 의미처럼 "Shine Your Lapillus(자신만의 색을 찾자)"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한다.
한편, 라필루스는 오는 3일 필리핀으로 출국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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