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아티스트 쏠(SOLE)이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쏠은 오는 16일 첫 번째 정규앨범 `imagine club (이매진 클럽)`을 발매한다. 이에 앞선 8일에는 선공개 싱글을 들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 1일 오후 아메바컬쳐 공식 SNS를 통해 쏠의 정규앨범 컴백 소식을 알리는 첫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키치한 포스터 디자인의 티저 이미지는 정규앨범명인 `imagine club`과 발매일시를 비롯해 `Join Us!`, `EASY to Join`, `Call US If You Want`, `A cool way to be Friends!` 등의 문구를 담고 있다.
`imagine club`은 쏠이 데뷔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자, 쏠의 올해 첫 번째 신보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프로젝트를 통해 4FIRE 멤버로 활동하며 대중성까지 입증한 쏠이 자신의 앨범에 어떤 음악과 감성을 담아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트렌디한 음색과 바이브를 지닌 R&B 보컬리스트 쏠은 2017년 첫 싱글 `RIDE (라이드)`를 통해 데뷔 후 아메바컬쳐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왜 (Feat. 개코)`, `곁에 있어줘 (Feat. 원슈타인)`, `merry merry (메리 메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매력적인 음색을 들려줬다.
또한 각종 페스티벌 무대와 OST 및 프로젝트 앨범, 최근에는 디바인채널·토리 레인즈·식케이와의 `On It (온 잇)`을 비롯, 기리보이, 이진아, 허성현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는 WSG워너비 프로젝트를 통해 배우 공유의 `원픽`으로 화제를 모았고, 4FIRE로 발매한 신곡 `보고 싶었어`로 음원 파워도 발휘했다. `보고 싶었어`는 현재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키며 롱런에도 시동을 걸었다.
쏠의 첫 정규앨범의 분위기는 8일 발매되는 선공개곡으로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아직 선공개곡명은 알려지지 않아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쏠은 오는 8일 오후 6시 선공개 싱글을 발매하고, 16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를 포함한 첫 번째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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