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라비(RAVI)가 글로벌 아티스트의 귀환을 예고했다.
소속사 그루블린은 지난 4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라비의 다섯 번째 EP 앨범 `러브 앤 홀리데이(LOVE&HOLIDAY)`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고 깜짝 컴백 소식을 알렸다.
커밍순 이미지에 따르면 라비는 오는 12일 다섯 번째 EP 앨범 `러브 앤 홀리데이`로 돌아온다. `러브 앤 홀리데이`는 라비가 지난해 발매한 네 번째 EP 앨범 `로지스(ROSES)`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EP 앨범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커밍순 이미지는 유니크한 느낌을 주는 형광 초록색 배경으로, 나무가 자라나고 있는 원을 노란빛의 띠가 둘러싼 독특한 형태를 담고 있다.
꽃과 총, 우주선 등 다양한 오브제를 표현한 산뜻한 색감의 소품들과 토성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를 더욱 배가시키며 라비가 `러브 앤 홀리데이`로 보여줄 새로운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라비는 지난 6월 발매한 시도와 함께한 스페셜 앨범 `디저트 테이프(DESSERT TAPE)`와 지난달 휘인과 발매한 새 싱글 `바이(BYE)`로 환상적인 음악적 호흡을 발휘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재입증했다.
가요계 대표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화려한 귀환을 알릴 라비의 다섯 번째 EP `러브 앤 홀리데이`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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