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촉물 전문 쇼핑몰 고려기프트(대표 이흥원)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자상 한 상자 지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생활 취약계층에 전달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고려기프트는 밀알복지재단 `자상 한 상자` 캠페인에 샴푸, 비누, 치약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 400세트를 기부했다.
기부된 생활물품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물품 중 일부는 25일에 오픈 예정인 기빙플러스 왕십리점에서 판매되며 발생된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다.
고려기프트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외롭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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