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5개월 된 아동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1분 강원 동해시 발한동 한 아파트에서 생후 15개월 된 아동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아동은 약 40분 만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당 아동은 9월 첫째 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를 받던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방역당국 등은 코로나19와의 인과관계 등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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