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B6IX(에이비식스,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와 팝스타 라일리(Reiley)가 핑크빛 감성으로 돌아온다.
지난 13일 오후 6시 AB6IX와 라일리 공식 SNS, 틱톡 채널을 통해 AB6IX와 라일리가 함께한 컬래버 음원 ‘Moonlight’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러블리한 핑크빛으로 물들여져있는가 하면, AB6IX 멤버들과 라일리는 5인 5색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티저 영상에선 AB6IX와 라일리의 보컬 합도 최초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대를 타지 않는 세련된 멜로디 위 라일리와 이대휘의 음색은 리스너들의 귀를 호강시켰고, 특히 AB6IX 멤버 김동현의 목소리로 끝난 영상은 완곡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켰다.
앞서 AB6IX는 개성 넘치는 틱톡(TikTok) 팝스타 라일리와의 협업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돌’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간 각종 인터뷰 매체와 SNS를 통해 서로의 팬임을 공개적으로 말해온 만큼, 이번 컬래버에서 어떤 특별한 시너지를 느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국내를 넘어 글로벌이 주목하고 있는 컬래버 음원 ‘Moonlight’로 라일리와의 만남을 예고한 AB6IX는 데뷔 4년 차의 ‘완성형 아이돌’이다. 최근 미주투어를 마치고, 오는 10월 4일 여섯 번째 EP ‘TAKE A CHANCE’ 발매 준비에 한창이다.
라일리는 10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틱톡커이며, ‘Let It Ring’이라는 곡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10월 첫 내한을 앞두고 있어 AB6IX와의 컬래버에 더욱 기대가 모이는 상황이다.
한편, AB6IX와 라일리의 컬래버 음원 ‘Moonlight’는 15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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