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철도 관련 혁신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과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서 정한 창업·벤처기업 가운데 철도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 관광사업 관련 기업. 대전·충청 소재 기타분야 기업 등이다.
선정된 20개 기업에는 업체당 1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시제품 제작·보완, 사업 자금지원, 외주 용역비,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 등 시장판로 개척을 돕는다.
참여할 기업은 오는 30일 14시까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상생누리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철도산업에 발을 디딘 스타트업 기업들이 국내와 해외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 투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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