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5일부터 청약 접수를 진행한 `송도자이르네 디오션`이 순위 매 청약 접수를 종료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평면은 84T 평면으로 최고 경쟁률 4.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우려한 정부가 추석 연휴가 끝나는 대로 대출규제 완화 등 `부동산 시장 정상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조정지역 등 규제지역에 대한 추가 해제 대책도 내놓을 방침이다. 특히, 지난 8월 30일 부산시가 국토교통부에 부산 시내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공식 요청하였기 때문에 부산 서구를 포함한 부산 시내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전체 해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실수요자들의 경우 조정대상지역에서는 대출규제와 함께 양도소득세 강화, 청약 조건 강화 및 분양권 전매제한등 주택을 취득하는데 있어 모든 부분에서 규제를 적용 받기 때문에 조정대상 지역 해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단지는 84㎡ 전 평면에서 지역 1순위 청약에서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선방한 청약 결과를 기록했다.
송도자이르네 디오션 당첨자 발표는 19일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가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되고 정당 계약은 9월 30일부터 10월2일까지 3일간 이다.
단지는 지하 6층 ~ 지상 29층 높이에 4개동 총 227세대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부터 대형 면적의 161㎡까지 다양한 면적 구성을 갖추고 있다.
채광과 통풍이 유리한 동 배치로 최적의 주거 환경을 조성하였고 일부 세대의 경우 바다 조망이 가능한 테라스 및 펜트하우스 등의 특화 설계가 적용되어 조망권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점이 장점이다. 특히 주변 입지 환경과 어우러져 송도해수욕장, 남항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세대와 부산 도심의 시티뷰 야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세대들까지 전 세대들에게 고르게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 배치가 돋보인다.
단지 앞쪽으로 펼쳐져 있는 송도해수욕장의 오션뷰와 시티뷰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매력적이고 2.4m의 높은 천정고(펜트하우스 2.5m, 테라스하우스 2.6m)가 적용되어서 개방감을 극대화하였다. 여기에 더해서 높은 전용률로 전용면적에 넓은 서비스 면적이 더해져 실 사용 면적이 크다는 장점과 함께 가격적은 측면을 고려해 봐도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이기 때문에 인근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공급받을 수는 이점이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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