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백성현-배누리-최윤라-정수환, 깜찍X발랄X상큼 ‘러블리 4인 케미’로 시선 강탈

입력 2022-09-19 16:10  




‘내 눈에 콩깍지’ 백성현-배누리-최윤라-정수환의 러블리한 케미가 돋보이는 4인포스터가 공개됐다.

‘으라차차 내 인생’ 후속으로 오는 10월 3일 첫 방송되는 KBS1 새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불량 며느리,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영이의 두 번째 사랑, 그리고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다. TV 문학관 ‘새야 새야’ 등에서 깊이 있는 연출력을 선보인 고영탁 감독과 드라마 ‘미친 사랑’에서 탄탄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필력을 선보인 나승현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기대감을 부르고 있다.

무엇보다 백성현은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재벌가 3세 장경준 역, 배누리는 겉은 당차고 강해 보이지만 내면은 여린 싱글맘 며느리 이영이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최윤라는 완벽한 엄친딸이자 장경준(백성현)의 약혼녀 김해미 역으로, 정수환은 장경준의 배다른 동생 장세준 역으로 긴장감을 형성하며 극을 이끈다.

이와 관련 ‘내 눈에 콩깍지’ 백성현, 배누리, 최윤라, 정수환 등 콩깍지 4인방이 에너지 넘치는 청춘 자태를 오롯이 드러낸 4인 포스터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특히 ‘내 눈에 콩깍지’ 4인 포스터는 마치 콩깍지를 형상화한 듯한 핑크색과 크림색 버블볼이 프레임 가득히 채워져 러블리함을 극대화시킨다.

이에 더해 4인의 청춘 주역들은 파스텔톤 화사한 의상을 입은 채 각자의 콩깍지를 손에 들고 때로는 함박웃음을, 때로는 잔잔한 미소를 드리우고 있는 터. 콩깍지 4인방이 선보이는 4인 4색 러블리 미소가 보는 이들의 안구 정화를 일으킨다.

그런가하면 러블리한 4인방 위로 ‘모든 것이 사랑스러워 보이는 순간’이라는 메인 카피가 새겨져있어 시선을 자극한다. 앞으로 네 사람이 어떤 관계로 만나고 엮이며 또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탄탄한 극 구성은 물론, 감동과 재미, 반전과 휴먼 등 모든 것이 다 담긴 MZ 세대 신개념 가족극을 선보이겠다”며 “일일 저녁 안방극장에 따뜻한 사랑과 밝은 에너지를 한껏 안길 ‘내 눈에 콩깍지’를 애정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1 새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는 ‘으라차차 내 인생’ 후속으로 10월 3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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