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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산 커피는 80개 이상의 국가로 배송돼 14.2%의 시장 점유율로 베트남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커피 수출국으로 등극했다.
베트남 관세청은 8월에 2억 6600만 달러 상당의 11만2531톤의 커피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수량은 4% 감소했지만 수출액은 13% 늘어났다.
지난 1~8월 베트남은 120만 톤의 커피를 수출했으며 수출액은 28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물량은 11%, 수출액은 40% 늘어난 수치다.
베트남산 커피는 연간 수출액이 30억 달러가 넘는 6대 핵심 수출 품목 중 하나다.
주요 시장은 유럽, 미국, 러시아, 일본, 영국 등이다.
유럽에서 베트남은 16.1%의 시장 점유율로 브라질 22.2%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커피 공급국으로 꼽힌다. (출처: 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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