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푸드대시에 40억원 투자…"차세대 주문앱 개발"

교촌에프앤비는 IT솔루션 스타트업 푸드대시에 40억 원을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교촌은 차세대 주문앱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IT서비스 역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교촌은 고객 친화 UX와 편의성을 증대시킨 새 주문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 된 주문 서비스를 경험하게 하고, 외부 플랫폼에 대한 가맹점 부담을 낮춰 줄 것으로 내다봤다.

푸드대시는 F&B 온·오프라인 통합 IT 솔루션 개발 역량을 지닌 스타트업이다. 음식점 주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량을 갖췄다.

교촌은 푸드대시와의 협업을 통해 장기적으로 F&B 시장에 적합한 다양한 IT 솔루션 개발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로 국내 F&B 시장에 필요한 IT 솔루션 개발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