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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권가에서 자동차 수요 증가로 하반기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바오비엣증권(Bao Viet Securities)은 "글로벌 칩 부족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 판매는 올해 3~4분기에 들어서야 성수기"라며 "베트남의 자가용 소유 비율은 낮고 소득은 증가하면서 자동차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베트남 SSI증권(SSI Securities)은 "사람들의 소득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자가용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베트남은 이제 그 주기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베트남자동차제조협회(VAMA)에 따르면 지난 7월 자동차 판매량은 6월 대비 10.8% 증가한 2만4461대로 전년 동기 대비 69.2% 증가했다.
지난 1~7월 자동차 판매량은 20만9928대로 작년 동기 대비 39.3% 증가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며 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했다. (출처:ei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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