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10월 5일 새 앨범으로 초고속 컴백…연말까지 ‘LET’s KOYOTE’

입력 2022-09-2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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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10월 5일 컴백한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23일 “코요태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LET’s KOYOT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영웅’과 ‘반쪽’까지 2곡이 수록됐다.

‘영웅’은 빠른 비트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장르로, 모두 함께 부르며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멜로디 라인이 매력적인 곡으로, “힘든 시기 나에게 힘이 되어준 너,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준 당신이 나의 영웅”이라는 뭉클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춘천에서 진행된 ‘팸팸페스타’에서 현장 관객들에게 신곡 ‘영웅’을 깜짝 공개하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끈 만큼, 발매일을 기다리고 있는 대중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다.

‘반쪽’은 코요태 특유의 밝고 신나는 댄스 곡으로, 누구나 한 번 들으면 바로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쉬운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마찬가지로 “넌 나의 반쪽”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신곡 ‘영웅’과 ‘반쪽’ 모두가 코요태 자신들의 이야기이기도 한 만큼, 코요태는 이번 앨범 ‘LET’s KOYOTE’를 통해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사랑해 준 만든 팬들과 대중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앨범 소식과 함께 새 프로필 사진도 공개됐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서 김종민, 빽가, 신지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올블랙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세 사람 모두 아이돌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소속사 이적 후 최근 ‘GO’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전성기 못지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코요태인 만큼, 이번 ‘LET’s KOYOTE’ 발매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되는 2022 콘서트 투어 `LET`s KOYOTE!` 서울 공연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코요태의 새 앨범 ‘LET’s KOYOTE’는 10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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