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박명수와 댄서 모니카, 아이키, 리헤이, 가비, 리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스우파 리더` 5인은 `찐 팬` 박명수와 함께 생애 첫 무인도 방문에 나선다. 최근 임신과 결혼을 동시에 밝히며 큰 화제를 모은 허니제이는 개그맨 황제성과 `빽토커`로 출격한다. 허니제이는 솔직한 입담과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무인도 라이프 주최자` 박명수는 리더들을 데리고 입도부터 난항을 겪는다. 막무가내인 리더들 사이에서 눈물겨운 고군분투를 보여준다는 귀띔. 하지만 패기 넘치던 이들은 예사롭지 않은 날씨와 거친 바위 때문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고, 날 것 그대로의 첫 `내손내잡`에서도 역대급 위기를 예고해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존재만으로도 센 포스를 자랑하는 리더 5인의 반전 민낯과 `악마의 예능감`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박명수는 화려한 무대에서만 봤던 리더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연신 호통을 치지만 전혀 통하지 않아 울분을 토한다는 후문이다. 과연 박명수는 리더들과 무사히 `내손내잡`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박명수와 `스우파 리더` 5인의 예측불가 `내손내잡`은 오는 26일 밤 9시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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