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머쉬베놈이 유니크한 매력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머쉬베놈은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싱글앨범 `안될것도 되게 하래서 되게 했더니만 됐다고 하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SPACEMUSHIP (스페이스머쉽)`으로 예상되는 우주선이 거대한 행성에 착륙한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곧 발사될 듯 압도적인 기세를 내뿜는 우주선은 머쉬베놈만의 방대한 스케일과 유니크한 상상력을 한층 돋보이게 하며 오는 29일 발매되는 싱글앨범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에 앞서 공개된 티저 중 하나인 유니버설 픽쳐스 (Universal Pictures) 영화사의 오프닝 장면을 오마주한 듯한 이미지도 시선을 모았다. 우주 속 지구 위에 머쉬베놈의 글자가 쓰여 있어 이번 앨범의 세계관을 예고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안될것도 되게 하래서 되게 했더니만 됐다고 하네`는 선비 랩으로 주목받았던 머쉬베놈의 철학을 담은 노래이다. 독특한 플로우와 중저음의 래핑, 유쾌한 매력이 시너지를 내며 머쉬베놈만이 가진 힙합 스웨그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머쉬베놈 스타일과는 다른 색을 띠면서도 머쉬베놈 고유의 오리지널리티가 돋보이는 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외를 불문하고 그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색을 가진 `안될것도 되게 하래서 되게 했더니만 됐다고 하네`는 시네마틱한 사운드, 전자 사운드에 힙합 드럼과 베이스를 적절히 첨가해 머쉬베놈의 새로운 색을 탄생시켰다.
머쉬베놈의 신곡은 역대급 뮤직비디오를 바탕으로 듣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안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머쉬베놈의 활발한 활동까지 예고해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머쉬베놈의 싱글앨범 `안될것도 되게 하래서 되게 했더니만 됐다고 하네`는 오는 2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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