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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가솔린 버스를 전기 버스로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교체 비용으로는 21조 동(VND)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시 당국은 밝혔다.
하지만 버스운송사들의 반발도 있다.
하노이도시운수총공사(Transerco)는 "전기 버스가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250~300km를 달릴 수 있는 반면 가솔린 버스는 하루에 300km 이상을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우려된다"며 "전기버스 제조업체들이 충전 후 더 오래 다닐 수 있도록 만들지 않는 한 전체 차량을 교체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까지 225대의 전기버스를 먼저 운행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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