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seezn(시즌) 오리지널 ‘뮤시즌2’에서 명작 뮤지컬 ‘삼총사’를 만난다.
26일 오후 8시 seezn(시즌)의 ‘뮤시즌’ 채널에서 공개되는 안방 1열 뮤지컬 라이브쇼 ‘뮤시즌2’에서는 9월의 작품 ‘삼총사’ 편이 찾아온다.
뮤지컬 ‘삼총사’는 프랑스의 대문호 알렉상드로 뒤마의 대표작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7세기 프랑스 왕실의 총사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의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의 모험과 우정을 박진감 넘치게 그려낸다. 2009년 초연 이후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삼총사’는 여덟 번째 시즌으로 기다려온 관객과 다시 만난다. 극 중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펜싱 결투 장면 등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무대와 흡입력 강한 캐릭터들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뮤시즌2-삼총사’ 편은 총사가 되기 위해 파리로 온 정의로운 쾌남 달타냥 역의 렌, 삼총사의 리더이자 검으로 총알도 튕겨낸다는 전설의 검객 아토스 역의 이건명, 날카로운 통찰력을 가진 유쾌한 로맨티스트 아라미스 역의 김준현, 허풍은 심하지만 화끈한 바다사나이 포르토스 역의 장대웅, 달타냥과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여인 콘스탄스 역의 효은이 출연한다.
‘삼총사’ 팀은 ‘삼총사’의 넘버를 라이브로 선사하고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삼총사’로 뮤지컬 데뷔를 한 ‘뮤시즌2’의 MC 규현과의 환상의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은다. 이들이 함께 털어놓을 ‘삼총사’의 풍성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찾아온다.
17세기 파리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뮤시즌2-삼총사’ 편은 26일 오후 8시 seezn(시즌)의 ‘뮤시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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