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미니 2집으로 다채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지난달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샤이닝 업)`을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Can’t Stop Shining(캔 스탑 샤이닝)`으로 역대급 파워 청량 에너지를 선사한 템페스트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약 4주간의 음악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템페스트는 더욱 막강해진 팬덤의 화력을 증명했다. 타이틀곡 `Can’t Stop Shining`을 비롯한 미니 2집 전 수록곡이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을 줄세우기한 것은 물론, SBS MTV `더쇼`, MBC M `쇼! 챔피언`에서 이틀 연속 1위 후보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인기가요`에서는 9월 둘째 주 핫스테이지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무대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펼친 가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차트로 팬 투표 100%로 결정되는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또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템페스트는 데뷔 앨범 `It`s ME, It`s WE(잇츠 미, 잇츠 위)`에 이어 미니 2집 `SHINING UP` 또한 초동 판매량 7만 장 이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Can’t Stop Shining` 뮤직비디오는 1500만 뷰에 육박하며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진행된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남자아이돌(신인)` 부문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2022년을 대표하는 신인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미니 2집 활동을 통해 또 한 번의 커리어하이를 쌓은 템페스트는 Mnet `KPOP MAKER(케이팝 메이커)`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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