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2일 청약접수를 시작한 `회기역 하트리움 역세권 청년주택`이 이달 24일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청약 접수는 청년형(특별공급/일반공급), 신혼부부형(일반공급)으로 받았으며, 접수기간 3일간 총 11,685건이 접수되는 등 관심이 집중되었다.
두진건설에서 시공하고 있는 해당 단지는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25개층 2개동 전용면적 15~33㎡ 총 582가구 중 민감임대 502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15㎡A 251가구, 33㎡B1 196가구, 33㎡B2 34가구, 32㎡B3 10가구, 33㎡B4 11가구로 구분되어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가구 타입별로 빌트인세탁기, 빌트인냉장고, 시스템에어컨, 쿡탑, 전자레인지 등 MZ세대 맞춤 거주 환경을 제공하며, 무인택배함, 코인세탁실, 휘트니스센터 등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도보권 내에 회기역이 위치하고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이 보고권에 위치해 청약자들의 관심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후 9월 27일 화요일에 서류심사 대상자가 발표되며, 9월 28일 수요일부터 10월 4일 화요일까지 7일간 서류 원본 제출 기간 동안 서류를 받을 예정이다. 서류 원본 양식은 회기역 하트리움 역세권 청년주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10월 7일에 최종 당첨자 동호수가 발표되고, 10월 13일 목요일부터 15일 토요일까지 3일간 전자계약으로 계약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일은 2023년 1월로 예정되어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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