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값 줄줄이 오른다…빙그레 13.3% 인상

입력 2022-09-28 09:14  




빙그레는 내달 1일부터 `꽃게랑` 등 과자 제품 6종의 가격을 13.3% 올린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야채타임, 쟈키쟈키, 스모키 베이컨칩 등의 편의점 판매가격이 1천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인상된다.

다른 유통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가격이 오를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밀가루와 팜유 등 원부자재 가격이 올라 과자 제품 가격을 2013년 이후 8년 만에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농심도 이달 15일부터 스낵 브랜드 23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7% 올렸다. 이미 지난 3월에 한 차례 올린 스낵 가격을 6개월만에 추가 인상한 것이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으로 새우깡 가격이 1천100원에서 1천180원으로 올랐다.

삼양식품도 내달부터 사또밥, 짱구, 뽀빠이 등 3개 제품의 편의점 가격을 15.3% 올릴 예정이다.

해태제과는 지난 5월 허니버터칩, 웨하스 등 8개 과자 제품 가격을 평균 12.9% 인상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