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예준이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예준은 오는 11월 12일과 13일 양일 간 총 3회차에 걸쳐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미친 소리`를 개최한다.
`미친 소리`는 이예준이 지난 2018년 11월 개최한 `YE`S` 이후 약 4년 만에 준비한 단독 콘서트다. 이예준은 자신의 대표 히트곡명인 `미친 소리`를 콘서트 타이틀로 내걸어 더욱 뜻깊은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4년 간 이예준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온 만큼 이번 `미친 소리`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셋 리스트로 펼쳐질 전망이다. 풍성한 레퍼토리와 라이브 무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예준은 지난 2013년 Mnet `보이스 코리아 2`에서 우승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한 국내 대표 여성 발라드 보컬리스트다. `미친 소리`, `안녕과 안녕으로`,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 `사랑이 아니었다고 말하지 마요`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독보적인 감성을 구축했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는 MBC `복면가왕`에 `곰발바닥`으로 출연해 가왕 4연승을 기록하면서 또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이예준의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선에 `복면가왕` 판정단과 많은 시청자들은 `무결점 보컬리스트`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안겨주기도 했다.
이에 `무결점 보컬리스트` 이예준의 감성과 가창력을 오롯이 만날 수 있는 단독 콘서트가 더욱 기대된다. 이예준은 관객들에게 음원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예준 단독 콘서트 - 미친 소리`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13일 오후 3시와 7시에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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