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원숭이두창 감염 첫 확인…"감염 경위 파악 중"

입력 2022-10-03 20:45  


베트남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호찌민 보건국은 베트남에서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보건국은 현재 감염 경위를 파악중이며 확산을 막기 위해 관계기관과 공조에 들어갔다. 또 입국 단계에서 검역을 강화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곧바로 병원에 보내 검사를 받도록 했다.

원숭이두창은 감염시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고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주로 피부 접촉이나 체액 및 침방울 등을 통해 전염된다.

아프리카 지역 풍토병인 원숭이두창은 올해 5월부터 다른 권역에서도 발병 사례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후 감염자 수가 급속도로 늘어나자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7월 23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