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웰스파고 주식을 중립에서 매수로 변경했다.
리처드 램스덴(Richard Ramsden)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웰스파고는 투자자이 과소평가한 종목"이라며 "이자율 및 대출 기반 성장으로 동급 최고의 수익 상승과 효율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웰스파고는 2024년까지 우리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15%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TCE)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장이 웰스파고의 장기 수익 잠재력을 과소평가한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웰스파고 목표주가를 주당 46달러에서 48달러로 인상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인 40.22달러에서 19%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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