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엑소 디오)가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4일 “도경수가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서 악인들을 처단하기 위해서라면 편법과 꼼수도 마다하지 않는 전무후무한 꼴통 검사 진정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도경수는 공개된 예고편 및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통해 똘끼 가득한 불량 검사의 면모와 진정스러운 목검 액션, 처음 보는 이단아 헤어스타일 등을 선보여 벌써부터 그의 연기 변신이 많은 화제를 끌고 있는 만큼, ‘진검승부’에 대한 궁금증 역시 고조되고 있다.
특히 도경수는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배우로서 호평을 받아왔으며,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음은 물론, 전역하자마자 영화 ‘더 문’,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연이어 캐스팅되어 충무로 대세임을 확인시켜준 바, 이번 안방극장 컴백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이어 “도경수가 ‘진검승부’ 첫 방송 당일, 홍보를 위해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하며, 오후 2시에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제작발표회에 참석, ‘진검승부’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 첫 방송에 대한 예열을 완벽히 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으로, 오는 10월 5일 밤 9시 50분에 KBS2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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