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사냥’ 장영남, 극악무도 범죄자 변신…명품 악역 활약

입력 2022-10-04 10:30  




‘늑대사냥’ 장영남이 새로운 악역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담은 작품이다.

장영남은 극중 존속살인 해외 도피 수배자 최명주 역을 맡아 지금껏 선보인 악역과는 또 다른 캐릭터를 그려냈다.

장영남은 포악한 범죄자들 사이에서 여왕으로 군림하며 베테랑 형사들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거침없이 욕설을 내뱉는 등 안하무인 최명주 캐릭터를 메서드 연기로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늑대사냥`은 절찬 상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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