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퍼포먼스 강자’ 트렌드지, 글로벌돌로 본격 도약…‘기대감 고조

입력 2022-10-04 12:50  




보이그룹 TRENDZ(트렌드지)가 오는 11월 컴백을 예고했다.

4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는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가 11월 컴백한다”며 “작곡가 겸 프로듀서 LEEZ(리즈)와 손잡고 새 앨범으로 가요계를 찾는다”고 밝혔다.

LEEZ(리즈)는 에이티즈, 드림캐쳐, 윤하, MC몽, FT아일랜드, 인피니트, 엔플라잉, 러블리즈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제작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트렌드지가 선보일 특급 에너지에 대중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특히 트렌드지는 이전 앨범들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비롯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통해 자신들만의 강렬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온 만큼, 이번에는 어떤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또 한 번 글로벌 팬심을 저격할지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이런 가운데, 11월 새 앨범으로 찾아올 트렌드지는 지난 1월 가요계에 정식 데뷔, 두 번째 미니앨범 ‘BLUE SET Chapter 2. CHOICE (블루 셋 챕터 2. 초이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WHO [吼] (후)’와 후속곡 ‘CLIQUE (클릭)’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왔다.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부터 한 치 오차 없는 고난이도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신흥 K-POP 주역’으로 떠오른 트렌드지는 다채로운 무대와 활동으로 두터운 글로벌 팬덤 확보에 성공, 현재 차세대 글로벌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무대 맛집`으로 또 한 번 팬들을 반하게 만들 트렌드지는 올 하반기 신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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