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 매출 5,000억 돌파

김수진 기자

입력 2022-10-05 09:34  




SK케미칼은 지난 9월 기준 ‘기넥신’의 누적 매출이 500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기넥신은 은행잎추출물 혈액순환·인지기능 개선제로, 1992년 2월 국내에 처음 발매된 국내 개발 천연물의약품이다. 국내 매출 100억을 넘긴 첫 번째 국산 의약품(1992년)이며, 최초로 국내 판매에 앞서 해외 수출을 먼저 성사시킨 제품이기도 하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기넥신은 지난해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38%를 기록(2002년 이후 계속 1위)했다.

지난해 3월에는 기넥신 240mg 고용량도 출시됐다.

전광현 SK케미칼 사장은 “기넥신은 지난 30년동안 인지 기능과 혈액 순환을 개선하면서 국민 건강에 꾸준히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제품을 통한 건강 증진 뿐만 아니라, ESG 활동을 통해서도 치매 같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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