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함께’…(주)올윈에듀, HRD FLEX 시범사업 본격화

입력 2022-10-05 12:49  

“중소기업에 필요한 직무교육, 드라마처럼 내 마음대로 골라본다"

코로나19가 출현한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각 분야의 트렌드가 4차 산업혁신기술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기업들 역시 변화에 살아남기 위해 여러 가지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재직자 교육업계 또한 이미 대면교육이 아닌 인터넷 원격훈련과 같은 비대면 교육으로의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데다, 양질의 콘텐츠 공급 및 고도화된 맞춤형 서비스로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러한 재직자 직무교육시장의 변화요구에 따라 그 동안 단순히 과정단위로 신청하여 진도율과 시험점수를 충족시키는 차원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OTT 플랫폼처럼 골라보며 교육을 자유롭게 수강하는 구독형 서비스 유형인 ‘HRD FLEX(패키지 구독형 원격훈련)’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7개의 시범사업 운영기관 중에 한 기관으로 선정된 (주)올윈에듀(대표이사 김기상)는 업계 최초로 자체 제작하여 인정받은 디지털융합훈련분야를 포함한 자격증, 주요산업별 전문과정 (반도체, 자동차, 의료, 물류, 건설플랜트 등), 직무역량, 공통역량, 리더십 등에 이르기까지 1,344개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과정 개수대비 가장 풍부한 영상 시간)에 대해 구독서비스를 체결하면, 임직원 개인별로 간단한 사전역량 테스트를 거쳐 필요한 교육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내게 맞는 콘텐츠를 OTT 플랫폼처럼 골라보며 교육을 자유롭게 수강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완료 후에는 각 과정별로 맵핑된 역량을 기준으로 학습자가 학습한 교육에 대한 학습 전후의 역량을 평가하고 학습자에게 필요한 과정을 표준화된 데이터베이스로 인공지능이 큐레이션(추천)함으로써 학습데이터가 쌓일수록 학습자 맞춤형 서비스가 정밀화되고 고도화되도록 시스템 체계를 개발한 것이 이 시스템의 특징이라고 한다.

이러한 시스템 특징을 갖도록 개발한 이유는 학습자가 학습 후에 나타나는 역량변화, 학습효과에 대한 부분을 측정하고 다음번 교육에 활용하는 것이 교육담당자에게는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HRD FLEX와 같이 평가가 단지 시간만으로 측정되는 부분은 잘못 인식되면 시간만 채우면 되는 교육이라는 신호를 줄 수 있는 부분이라 특히 이 부분에서 콘텐츠의 과정별 역량 맵핑과 학습자별 맞춤형 시스템 개발 역량의 두 가지 주요 요소로 학습자의 역량향상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이 (주)올윈에듀의 HRD FLEX이다.

‘HRD FLEX’의 구독서비스는 기업이 4개월 간 기업별 총 수강시간이 ‘1인 15시간 x 인원 수’를 충족할 경우, 교육비 전액을 기업 부담금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교육 대상은 우선지원대상기업으로 기업별 총합산 시간을 기준으로 사업주훈련 지원금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한 제도로 9월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 테스트를 완료하고, 10월초부터 1,000여명의 기업 학습자들과 HRD FLEX 시스템을 통하여 학습진행을 하고 있다.

(주)올윈에듀 관계자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 과정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준비하여 중소기업의 인재육성을 위한 직업훈련 참여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포털에서 ‘올윈에듀 HRD FLEX’를 검색해 노출되는 올윈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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