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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는 지난 9월 20일까지 29억 7000만 달러의 외국인 직접 투자(FDI)를 유치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6.1% 늘어난 규모다.
이 중 567개 신규 사업에 3억 4800만 달러가 투입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 감소했다.
싱가포르는 총 1억 2180만 달러에 달하는 97개의 신규 프로젝트에 투자해 가장 큰 투자국으로 꼽혔다.
싱가포르의 투자액은 총 신규 등록 자본의 35%를 차지했다.
일본(프로젝트 60개)과 한국(프로젝트 81개)이 각각 6020만 달러와 471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그 뒤를 이었다.
한편, 기존 프로젝트 114개에 약 14억9000만 달러가 추가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투자액이 2.5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 출자 및 주식 매입 거래는 1797건으로 승인되었으며, 전년 대비 16.2% 감소한 약 1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시에 등록된 FDI 프로젝트 수는 1만1007개이며 총 등록 자본은 554억 5000만 달러다. (출처: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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