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TRENDZ(트렌드지) 멤버 한국과 윤우가 배우로서 첫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뗐다.
한국과 윤우는 지난 9월 8일부터 한국장학재단의 웹드라마 ‘프로, 틴’에 출연하고 있는 가운데, 남다른 연기 실력을 바탕으로 극 중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연기돌’로 자리매김했다.
베이킹과의 현재 역을 맡은 한국과 인성 역을 맡은 윤우는 10대들의 풋풋한 매력이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깊은 감정 표현력을 통해 성장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완벽히 그려내는 등 첫 연기 도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한국은 6일 공개된 ‘프로, 틴’ 4화에서 도미래(구슬 분)과 설레는 러브라인을 형성해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면서 훈훈한 선배의 정석을 보여줬다. 여기에 물오른 완벽 비주얼을 비롯한 중저음의 보이스는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윤우 역시 ‘프로, 틴’ 1화에서 서햇님(장윤진 분)이 짝사랑하는 인성 역을 완벽히 소화하는가 하면, 상대 배우 장윤진과 남다른 연기 호흡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도 했다.
이처럼 웹드라마 ‘프로, 틴’을 통해 배우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룬 한국과 윤우는 달콤한 연기력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은 만큼, 앞으로 연기 유망주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한국과 윤우가 속한 트렌드지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LEEZ(리즈)와 손잡고 오는 11월 컴백을 공식화, 어떤 콘셉트를 통해 ‘K-POP 주역’으로서 무서운 성장세를 그릴지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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