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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목재 및 수공예 산업 협회는 올해 목제품 수출이 165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목제품 수출액은 141억2000만 달러 수준이었다.
협회 측은 "4분기 주문은 줄었지만 올해 165억 달러의 수출 목표는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농촌개발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9월 베트남의 목제품 수출액은 12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베트남은 160개 국가에 목제품을 수출했고 특히 미국, 중국, 일본, 한국, 유럽으로의 수출이 전체 수출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았다.
올해는 전 세계 인플레이션과 중국 경제의 둔화 등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면서 목제품 주문이 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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