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역 역세권 오피스텔 '탕정역 한샘바흐하우스' 최고 경쟁률 16.33대 1로 전 타입 청약마감

입력 2022-10-14 10:09  


아신시 신흥주거타운으로 주목 받는 탕정지구 내 오피스텔 `탕정역 한샘바흐하우스`가 최고 경쟁률 16.33대 1로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탕정역 한샘바흐하우스`의 청약접수 결과, 최고 16.3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단지는 오는 19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0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 54~84㎡ 총 73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근린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이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탕정역 인근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단지로 천안, 아산 더블생활권과 지역 개발 계획의 미래가치를 누리게 된다. 또한, 수도권 1호선 탕정역이 단지 바로 앞 도보 3분(청량리 급행 운행중)거리에 있으며, KTX천안아산역이 1정거장으로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인근으로 아산IC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내외 진출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아산시는 최근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13조 원 투자 유치, 천안ㆍ아산 인구 증가세(약 112만 명)등 호재로 국내 대표적인 성장도시로 거듭나며 전국 부동산 시장의 침체 국면에도 주목 받고 있다.

아산시 내 14개 도시개발사업이 공공 또는 민간 주도로 다양하게 추진 중으로 이들 사업지구의 계획인구가 약 14만5,000여명으로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아산시 인구(35만9,000명)와 합치면 50만 명이 돼 대도시 지위를 획득, 행정과 재정 등 운영에 있어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도 있을 전망으로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특히 탕정지구 일대가 뛰어난 입지와 아산시의 호재를 한 몸에 받으며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중 LH가 추진 중인 탕정2지구 도시개발은 현재 국토교통부에 개발계획 승인이 신청돼 2022년 11월 개발계획을 승인 받을 예정이며, 2029년까지 사업완료 목표로 하고 있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같은 관심에 실제로 올해 9월 기준 지금까지 아산시에서 청약을 받은 단지 중 상위 청약경쟁률 10곳 중 8곳이 아산 탕정지구 내 분양한 단지로,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12월 탕정지구에서 분양한 `탕정역 예미지`는 1순위 평균 325.27 대 1을 기록하며 아산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 한 바 있다.

한들물빛유치원, 한들물빛초, 한들물빛중, 설화고 등 도보권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며, 불당동 학원가도 인근에 형성되어 있어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천안 제3,4일반산업단지 및 인근 16개 대학교 14만 수요 등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풍부한 전형적인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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