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호(WONHO)가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원호는 14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비터스윗(Bittersweet)`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으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비터스윗`은 원호가 지난 6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파사드(Facade)` 이후 약 4개월만에 선보이는 새 싱글로, 위니(원호 공식 팬덤명)와 원호가 늘 함께한다는 메시지와 더불어 팬들을 향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앨범으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새 싱글에서 원호는 자신의 전담 프로듀서이자 히트메이커 크루원인 이난(ENAN)과 소울풀한 보이스의 썬안(Sun Ahn),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앨범을 완성시켰다.
원호의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돈트 리그렛(Don`t Regret)`은 귀를 사로잡는 펑크 사운드와 트렌디하며 노련한 사운드에디팅, 후렴구에 터지는 원호의 에너제틱한 보컬이 매력적인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향한 `지금 함께하는 이 순간을 위해 지나쳐온 과거들이 아름답게 남아있다`는 원호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수록곡 `온 앤 온(On & On)`은 나른한 듯 섬세한 원호의 보컬과 묵직한 베이스와 악기들의 섹시한 키싱이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힙합신에서 각광받고 있는 아티스트 윤훼이(YUNHWAY)가 피처링 지원사격에 나서 곡의 몽환적인 무드를 더욱 배가시켰다.
특히 원호는 전작에 이어 이번 싱글도 전곡 모두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해 특유의 솔직한 감성과 더욱 짙어진 음악색을 담아낸 것으로 알려져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더욱 뜨겁다.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거듭하며 차별화된 콘셉트와 화려한 퍼포먼스, 프로듀싱 능력으로 발매하는 앨범마다 수많은 음악가와 아티스트들, 대중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원호는 두 번째 싱글 `비터스윗`을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진가를 증명해 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대세` 원호의 두 번째 싱글 `비터스윗`은 14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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