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박민영, 김재영 촬영 현장 기습 출동…“큰 변화가 찾아온다”

입력 2022-10-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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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화목토’ 박민영이 김재영의 촬영현장에 기습 등장한다.

‘월수금’ 고경표와의 로맨스가 깊어지는 가운데, ‘화목토’ 김재영과의 계약은 어떤 향방으로 흐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4주 연속 타깃 시청률이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연일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최상은(박민영 분)의 심각 모먼트가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고경표 분)는 취중 고백 후 설렘이 배가 된 상황. 특히 정지호는 최상은 한정 로맨티스트 면모로 설렘을 자극했다. 최상은이 원하는 대로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평판을 듣기 위해 노력하고, 어색함을 무릅쓰고 반말로 최상은을 위로해주며 최상은 맞춤형 남자로 탈바꿈되고 있는 것.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이 깊어지는 가운데, 화목토 계약자인 강해진(김재영 분) 역시 최상은을 향한 짝사랑이 더욱 깊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강해진은 최상은에게 “앞뒤 생각 안 하고 최상은한테 직진해도 돼요?”라며 저돌적인 직진을 선언해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의 향방에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 최상은은 강해진의 촬영 현장을 기습 방문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웃음기 없는 최상은의 심각한 얼굴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동안 최상은은 슈퍼스타 강해진과 공개 데이트를 하며 파파라치에게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자신의 모습을 최대한 숨겨왔던바. 강해진을 만나기 위해 촬영장까지 직접 찾아간 파격 행보를 보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예상치 못한 최상은의 등판에 우광남(강형석 분)과 유정한(김현목 분)은 깜짝 놀란 반면, 강해진은 짐작이라도 한 듯 담담한 표정을 지어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금주 방송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월수금화목토’의 제작진은 “2막을 맞아 최상은이 정지호와 강해진을 두고 큰 결단을 내리며 최상은, 정지호의 ‘월수금 계약’과 최상은, 강해진의 ‘화목토 계약’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이에 따라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하며 더욱 휘몰아치는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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