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폭의 감익 불가피"…SK이노베이션, 실적 우려에 '약세'

박해린 기자

입력 2022-10-20 09:23  


3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SK이노베이션의 주가가 약세다.
20일 오전 9시 7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5,000원(3.06%) 내린 15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20일 SK이노베이션이 올해 3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7만원에서 2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진명·최규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74% 줄어든 6천5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7천551억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정유 영업이익이 3천484억원으로 84% 줄어든 것으로 추정한다"며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평가손실과 정제마진 급락으로 큰 폭의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예상했다.
배터리 실적은 판매가격 상승과 출하량 증가 등으로 외형과 이익 모두 개선돼 매출액은 2조1천억원으로 65% 늘고 영업손실은 1천758억원으로 적자가 축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