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 20개 모여 '친환경 앞치마'로

박승완 기자

입력 2022-10-20 09:57  

엔제리너스, 재활용 원단 유니폼 전면 도입
엔제리너스
롯데GRS의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전면 도입했다.

지난 6월 롯데리아와 크리스피크림도넛 역시 전국 전 직영점에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한 바 있다.

롯데GRS는 ESG 친환경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자원 선순환 문화 조성에 일조하는데 힘쓰는 모습이다.

엔제리너스가 도입한 친환경 앞치마는 롯데케미칼의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활동인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 일환이다.

화학적(C-rpet)기법을 적용한 재활용 원단 소재를 공급하고, 효성티앤씨의 섬유 원단 생산 기술력을 접목했다.

버려진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로, 유색·인쇄·오염된 페트도 원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번 재활용해도 품질이 유지된다.

페트병 20개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앞치마는 매장 직원의 근무 시 커피 또는 액상 등의 침습을 방지하기 위해 발수 기능을 추가했다.

롯데GRS는 "환경 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감소 및 자원 선순환 문화 확대에 일조하기 위해 친환경 앞치마를 도입했으며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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