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세미 다큐멘터리 통해 컴백 임박 암시

입력 2022-10-2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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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지(TRENDZ)가 지난 활동을 마무리하고 컴백을 예고했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지난 19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Epilogue : BLUE SET Chapter2. CHOICE’ 제목의 세미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트렌드지 멤버들이 지난 6월 8일에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BLUE SET Chapter 2 CHOICE’의 타이틀곡 ‘WHO[吼]’를 녹음하는 현장이 담겼다. 컴백을 앞두고 녹음을 이어가고 있는 트렌드지 멤버들의 표정에서는 컴백에 대한 설렘과 열정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일곱 멤버들의 고민과 생각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셀프 카메라를 통해 “여러 갈림길처럼 계속 고민을 해왔다”,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고 싶다”, “대중분들이 저희를 빨리 알아봐 주시길 바란다”, “다들 입덕 준비를 해달라”,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등 데뷔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들을 솔직하게 말하면서 앞으로 보여줄 모습과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특히 마지막에는 실루엣으로 트렌드지의 퍼포먼스와 함께 ‘BLUE SET Chapter _’라는 단어가 나오면서 트렌드지의 컴백이 임박했음을 암시해, 이들을 기다려온 대중과 팬들의 기대치를 높였다.

11월 중 컴백을 예고한 트렌드지는 에이티즈, 윤하, MC몽, FT아일랜드, 인피니트, 엔플라잉, 러블리즈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제작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 LEEZ(리즈)와 손잡고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후 지금까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비롯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통해 자신들만의 강렬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며 차세대 글로벌 루키로 자리매김한 만큼, 더욱 성장한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트렌드지는 오는 11월 중 컴백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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