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가 현재 주식이 저평가돼 있고 반등할 준비가 되어 있어 보인다며 스포츠 용품 소매업체 딕스스포팅굿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했다.
20일(현지시간) 오펜하이머의 브라이언 나겔 애널리스트는 "우리는 딕스스포팅굿즈가 동종업체에서 더 나은 위치에 있고, 전략적으로 상품화된 제품 구성으로 팬데믹 이후 소비자 수요의 변화와 스포츠 용품 소매 내 경쟁적 상황에도 지속적으로 더욱 대처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나겔은 "최근 들어 소비자의 소비와 수요가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인플레와 고금리로 인해 이들 기업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다"며 "우리들은 딕스스포팅굿즈가 곧 회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여, 목표가를 전날 종가에 26% 상승할 가능성을 반영해 138달러의 가격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잠재적인 경기 침체를 반영하기 위해 이들 기업에 대한 목표가를 조정하지만, 우리는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회복력에 대한 기대치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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