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용준형이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레이블 블랙메이드는 24일 낮 12시 공식 SNS를 통해 용준형의 단독 콘서트 `LONER`s ROOM (로너스 룸)`의 새로운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용준형의 모습이 등장하는 이번 포스터 이미지는 흑백 톤의 고급스러운 무드로 구성됐다. 용준형의 이름과 공연장만 파란색 글씨로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효과도 추가했다.
`LONER`s ROOM`은 용준형이 오랜만에 무대로서 팬들과 만나게 될 오프라인 콘서트로, 오는 11월 4일과 5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이달 30일 용준형의 새 EP `LONER (로너)` 발매 직후 열리는 공연인 만큼, 신곡 무대를 처음 만날 수 있는 자리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용준형은 자신의 SNS에 콘서트 합주 연습 영상을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변함없이 트렌디한 용준형표 음악 스타일이 어떤 곡과 무대로 펼쳐질지 주목된다.
`LONER`는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지닌 EP 앨범명이다. 용준형은 콘서트 공연명인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사람의 방`에 관객들을 초대하며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용준형의 새 EP `LONER`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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