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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중앙은행(SBV)은 25일부터 정책금리를 인상해 한 달사이 두 번째 인상이 이뤄졌다.
1~6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상한 6%로 1%포인트 인상됐으며 베트남 예금금리는 한 달 동안 2%포인트 올랐다.
중앙은행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상승과 미국 달러화 강세 속에 금리인상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1개월 미만 요구불예금 금리 상한은 1%로 0.5%포인트 인상됐다.
재융자율(refinancing rate)은 6%로 1%포인트 올랐다.
중앙은행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수준이 여전히 높고 연준이 최근 5차례 금리를 인상했으며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에 더 많은 인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팜민찐 총리는 지난주 자주 변동하는 에너지 가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서 유연하고 신중한 통화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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