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미증시 특징주 [글로벌 시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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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27 08:41   수정 2022-10-27 08:41

    3분기 실적 시즌, 기업들의 실적이 비교적 양호하게 나오고 있었는데 방심은 금물이라더니 어제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실망에 따라 시장은 타격을 받았고요. 역시나 기술주와 커뮤니케이션주들이 크게 빠졌습니다. 오늘은 장 마감후 메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실적 바로 확인해보시죠.

    (메타) 메타의 3분기 매출은 시장예상을 상회했지만 EPS가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4분기 전망치도 약하게 제시를하면서 현재 시간 외 거래에서 10% 넘게 빠지고 있습니다. 오늘 정규장에서는 5.5% 하락했습니다.

    (포드) 포드도 조금 전에 실적이 나왔는데요. 3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치를 상회하긴 했지만 공급망 차질로 인해 8억2천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현재 시간 외 거래에서 2%대 빠지고 있습니다. 또 포드는 공식적으로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밝히기도 했고요. 정규장에서는 약보합권에 마감했습니다.

    (보잉) 보잉은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오늘 장 8.7% 빠졌습니다. 3분기 EPS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30% 넘게 감소한건데요. -6.18달러로 예상치였던 0.26달러를 크게 하회했습니다. 방위 사업 부문의 부진으로 33억 달러의 막대한 손실이 발생한건데요. 3분기 매출도 시장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브리스톨 마이어스) 브리스톨 마이어스는 3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오늘 장 2.3% 올랐습니다.

    (크래프트 하인즈) 크래프트하인즈는 3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았습니다. 크래프트 하인즈는 인플레 영향으로 실적 발표 전에 제품 가격을 추가로 인상한 바 있는데요. 오늘 장 다만 소폭 하락했습니다.

    (힐튼) 글로벌 호텔체인 힐튼은 3분기 EPS는 시장예상을 상회했지만 매출은 예상을 밑돌았습니다. CEO는 여행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다면서 객실당 매출은 4분기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을 걸로 전망했고요. 힐튼은 올해 전체 EPS 의 가이던스를 상향했습니다.

    (알파벳) 알파벳은 어제 3분기 실적이 부진하게 나오면서, 미국에서 코로나 봉쇄조치가 시작됐던 2020년 3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 장 9% 급락했습니다. 유튜브 광고 매출이 감소했고 알파벳의 구글 사업은 5분기 연속 매출성장 둔화를 기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3분기 매출과 EPS는 시장예상을 웃돌았지만 클라우드 매출이 부진했고 4분기 매출 전망치가 시장예상에 못미쳤습니다. 월가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반등을 할 거라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오늘 장 7% 약세 나타냈습니다.

    (스포티파이) 계속해서 어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 오늘 장에선 어땠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스포티파이는 3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크게 집계되면서 어제 장에서도 하락했는데. CEO가 내년에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히자 오늘 장에서도 13% 빠지며 하락세 이어갔습니다.

    (바이오젠) 바이오젠도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었죠. 골드만삭스는 바이오젠의 초기 치매치료제에 대한 새로운 긍정적 데이터가 나왔다며 주가에 상승탄력을 실어줄걸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장 바이오젠은 2.5% 올랐습니다.

    (비자) 비자도 어제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고 배당금을 20% 올렸는데요. 오늘 장에서 4.5% 강세 나타냈습니다.

    (치폴레) 치폴레는 3분기 실적이 잘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장 주가가 무려 6.8% 떨어졌습니다. 가격인상을 한 것이 오히려 비교매장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인플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애플) 애플은 2024년부터 유럽연합의 표준에 맞춰 아이폰과 태블릿 등에서 USB를 통한 충전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오늘 장 애플은 2%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아마존) JP모간이 목요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아마존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아마존이 매출 성장을 재가속화할 수 있고 소매 사업도 개선될 거라며. 아마존 웹서비스 성장이 계속해서 강력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오늘 장 아마존은 4% 하락 마감했습니다.

    (디즈니) 모간스탠리가 디즈니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테마파크 사업 등에 대한 거시적 리스크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설명입니다. 오늘 장 디즈니는 강보합권에 마감했습니다.

    (베드배스앤비욘드) 베드배스앤비욘드는 임시CEO로 임명했던 ‘수 고브’를 정식CEO로 임명했다는 소식, 전해졌고요.

    (캐노피그로스) 캐노피그로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지주회사 캐노피그로스 USA 설립에 대해서, 월가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27% 급등했던 캐노피그로스, 오늘 장에서도 9% 가까이 오르며 급등세 이어갔습니다.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확인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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