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3분기 영업익 685억원…전년비 76.6%↓

홍헌표 기자

입력 2022-10-27 18:02  


NH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8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76.6% 줄었다.

매출은 3조7,24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9%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119억원으로 94.4% 급감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845억 원, 당기순이익은 2,338억 원이었다.

NH투자증권의 실적 감소는 증시 부진에 의한 투자심리 악화로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이 직전 2분기보다 20% 가까이 줄어들면서 브로커리지(주식 위탁매매) 및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 수익이 줄었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주식발행시장(ECM)·채권발행시장(DCM)·부동산 금융 관련 수익이 전반적으로 감소했고, 운용 부문에서도 글로벌 금리 상승이 계속되며 채권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리스크 관리 덕분에 3분기 손실 폭은 (전 분기보다는) 줄었다"며, "향후 금리가 안정되면 평가손실분은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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