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화제성과 관객 충성도를 이끌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재차 입증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옥주현이 변함없는 견고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벳 역을 맡은 옥주현은 매 회차마다 감정선과 핵심 넘버를 완벽 그 이상으로 소화해내며 ‘엘리자벳’의 전석 매진 행렬을 이끄는 중이다.
옥주현의 파워를 입증하듯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11월 13일 마지막 공연까지 평일과 주말을 막론하고 잇따른 매진을 기록,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의 뮤지컬 부문에서 월간 판매율 랭킹 1위를 견고히 지키고 있다. 동시에 옥주현이 ‘황후 엘리자벳’ 그 자체였다는 관객들의 관람 후기가 따르면서 그 열기와 인기가 급증했다.
뮤지컬 ‘엘리자벳’ 관객들은 “어제 봤는데 오늘까지도 여운이 가라앉지 않는다”, “과거 공연보다 더 스펙터클해진 느낌이다”, “현장에서 듣는 모든 넘버가 몸을 떨게 만들었다. 매일 엘리자벳만 생각하게 되는 작품” 등의 후기를 남겨 공연 당시 느꼈던 감동을 드러냈다.
이처럼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2012년 국내 초연부터 무대에 오른 바 있다. 그동안의 내공을 바탕으로 옥주현은 10주년을 맞은 이번 뮤지컬 ‘엘리자벳’에서도 배역과 혼연일체인 연기와 뮤지컬 넘버를 보여주며, 일회성을 넘어 다회차 관람객들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감정이 절정으로 치닫는 넘버 ‘나는 나만의 것’에서 옥주현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보컬, 표정을 통해 주체적 삶을 갈구하는 인물을 완벽히 표현,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번 봐도 잊기 힘들다는 평을 얻고 있는 옥주현의 출연 뮤지컬 ‘엘리자벳’은 앞서 10주년 기념 첫 공연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에서 뮤지컬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으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뮤지컬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옥주현이 출연 중인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벳’의 삶과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입힌 흥행 대작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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