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국회는 공무원들의 기본급을 내년부터 인상하자고 밝혔다.
정부가 내년 7월부터 공무원 기본급 인상안을 내놓은 데 대해 인상 시기가 너무 늦은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지난 22일 열린 2022-2023 예산 집행 회의에서 국회 대표단들은 "교육, 보건 등의 공무원들이 적은 급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마지막 기본급 인상 시점은 3년 전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내년 1월부터 기본급 인상을 실시해 삶의 균형을 맞춰주길 바란다"면서 "빈곤선보다 높은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성과가 있는 공무원들에 대해 수당을 늘릴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공무원들의 기본급은 지난 7월 1일 139만 동에서 149만 동으로 10만 동 인상된 바 있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