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의뢰인 "첫눈에 반한 소개팅 상대, 못 잊겠어요"

입력 2022-10-31 14:20  




의뢰인이 운명의 상대를 만났으나 현실적인 문제를 겪는다.

31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89회에는 33세 남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최근 외모부터 성격까지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났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시작도 하기 전에 끝나버렸고, 그녀를 잊는 게 너무 힘들어 보살들을 찾아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소개팅으로 만난 그녀와 5~6번 정도 데이트를 한 상황에서 의뢰인은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신했다고. 그녀 역시 가볍게 만나는 건 싫다며 결혼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바랐고, 두 사람은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금전적인 부분까지 솔직하게 모두 다 털어놓으면서 두 사람은 지금까지 모아둔 돈과 연봉 등을 공개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의뢰인과 상대 여성의 상황이 많이 달랐다고.

서장훈은 "의뢰인 외모도 멀끔하고 해서 왜 잘 안 됐는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그런 문제가 있었구나"라며 탄식하면서 "상대방이 예의도 깍듯하고 말도 예쁘게 하는데 초현실주의"라고 평가한다. 이수근은 "그런데 상대방이 맞지 않냐"라며 상대방에게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결혼을 전제로 한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89회는 31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